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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즐겁게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신혼부부는 봉인지 모두 허니문 상품들은 어찌 그리 비싼겐지..
이왕 비싸게 갔다올거면 터키로 가자고 마음을 정하고 여행사를 알아봤지요..

물어물어.. 조회조회.. 클릭클릭 후 드디어 여기 여행사로 일정을 정한것은
저희로서는 다행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주용준팀장님께 감사합니다.~^^
세심하게 여행일정을 잡아주어 가이드 없이도 충분히 다녀올수 있었어요..

처음 일정인 카파도키아에서는 괴레메에 있었는데, 친절한 호텔분들 넘 사랑합니다..
평소 석류를 좋아해 즐겨 먹던 과일인데, 과도칼이 없으니 먹기 힘든 과일이 되더군요..
잘라 달라고 주방에 가니..
세상에!! 석류을 반으로 갈라 국자로 등을 두드리니 알이 빠져나오는데..
별 귀찮아 하시지도 않고 해주시더군요.. 넘 친절하심에 감동이었습니다..

벨리 트레킹이 좋아~ 벨리여행으로만으로도 다시 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얀탈라, 이스탄불 일정에 만난 많을 사람들 다 적을수 없어 안탑깝네요..

냉정한 사회생활과 지친 심신을 달래고 싶으면 터키(특히 카파도키아분들)에 가보세요.
가셔서 마법의 말 “메르하바”라고 해보세요..
마주보며 웃고있는 당신을 보고 계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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