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팀장님~잘 지내셨어요?
서혜승입니다
한국 돌아오자마자 연락드리려고 했는데 이렇게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죄송..ㅎㅎ
마지막 돌아오는 날 호텔 샌딩차량을 물어보지도 않고 탔다가 엉뚱한 곳으로 갔던것 빼곤(그날 고생하셨던 기사님께 감사말씀 전달해 주세요 워낙 경황이 없어서 고맙다는 말씀도 못드리고 왔어요) 저희가 예상했던것보다 훠얼씬 신나고 보람찬 여행이었습니다
특색있고 깨끗했던 호텔도 좋았지만 이번 여행의 백미는 부담가는 눈 빛을 가진 ㅎㅎ.. 정감있는 터키사람들과 어울렸던경험들이에요 정말 평생잊지 못할 것 같아요
처믐 본 저희를 집으로 초대해 차와 음식을 나누어 주었던 파트마가족이 계속 생각이 납니다
담주 전화드리고 한번 찾아뵐께요.. 간단한 편지 번역 부탁도 드려야 할것 같구요;
덕분에 구경잘 하고왔다고 저희 엄마도 말씀 전해달래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