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 팀장님
임정희입니다
다녀와서 전화로 인사드린 후 후기가 너무 늦어버렸네요
터키를 한마디로 표현하긴 너무 어려울 것 같아요
문화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에서 근대 오스만 제국
옛 기독교 문화의 흔적에서 그리스정교, 이슬람교
고대 문화유적에서 숨막히는 자연경관등을 보면서 정말 경이로움을 느꼈습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우리나라 보다 조금 못한듯 보여지지만
유구한 역사속에 뿌리내린 그들만의 자긍심은 대단해 보였습니다.
카파도키아에서 불순한? 날씨로 예정했던 벌룬투어는 못하고 돌아왔지만
덕분에 눈 덮인 절경을 감상할 수 있었고,
파묵칼레, 에페소,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오는 일정에서는 날씨가 맑고 그리 춥지도 않아서
힘들지 않게 다녔습니다.
파묵칼레에서의 일몰, 이스탄불 아시아지역에서 바라다본 일몰, 보스포러스 크루즈, 카파도키아
및 셀축의시장 구경, 사람 구경등 무엇보다 여기저기서 만난 터키 사람들의 훈훈함이 기억에 남
네요.
떠나기전 터키에서 가장 좋은 추억은 터키사람을 통해서 느낄것이라는 팀장님의 말씀 실감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래저래 많은 기억과 즐거움을 남긴 여행이었습니다.
많은 정보 주시고, 여행 일정 내내 신경써주신 덕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PS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자꾸 에러가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