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팀장님!!^^
아아~~ 후기가 너무 늦어버렸네요~~
여행 후 따끈한 후기를 올렸어야 했는데..
벌써 여행 다녀온지 두달이나 지났습니다~^^;;
3월 초 터키는 아직 좀 쌀쌀했었는데..
이제 엄청 따뜻해져서 여행하기 너무 좋은 날씨일 것 같네요~
또 가고파라~~~ㅎㅎㅎ
엄마 모시고 여행가는 거라 준비때부터 이것저것 신경쓰이는게 너무 많아
전화도 많이 드리고 귀찮게 해드렸는데요~
항상 정성을 다해 답변해 주시고..
제가 그냥 지나가는 말로 했던 것들도 일일이 다 챙겨주시고..
여행때도 혹여나 비행기 놓칠까, 호텔은 어떤지, 전화로 문자로 챙겨주셔서..
엄마와 완죤 감동의 도가니탕 여행을 다녀왔습니다..ㅎㅎㅎ
정말 호텔들도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구요~~
카파도키아 투어를 제 욕심대로 이것저것 주문했었는데..
막 애써주셔서 투어 신청해 주신거 너무 감사해요~~
사실 처음엔 엄청 뻘쭘했었어요!!
비수기라 그런지.. 그 투어 신청자가 저랑 엄마밖에 없어서
터키 현지 가이드랑 엄마, 저 이렇게 셋이서 하루종일 돌아다니는데..
처음엔 어찌나 썰렁하고 민망하던지..ㅋㅋㅋ
그런데 그 가이드분 나름 세심하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요!!ㅎㅎㅎ
아!! 그리고 나중에 이스탄불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너무 많이 연착되서
호텔에서 공항으로 픽업 오신다던 분이 그냥 가실까봐 조마조마했었는데..
몇시간이고 기다려 주셔서 그것도 너무 감사했어요~~
다 좋은 호텔을 잡아주신 덕분인 듯 해요~~ㅎㅎㅎ
이번엔 서부로만 돌았지만.. 터키라는 나라가 너무나 맘에 들어서
다음에 터키 동부 여행할때도 친절한 설명 부탁드릴께요~~^^
사진은 버스타고 이동할 때 구름이 너무 예뻐 찍은 풍경과
히에라폴리스에서의 일몰풍경입니다~
그럼 봄인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