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벼르던 터키를 직장 동료들과 10일 일정으로 갔다왔어요. 블로그 검색 중 SSR투어를 알게 되어 예약을 하고 여행 설명회를 갔다가 천안서 왔다고 퇴근시간도 아랑곳 않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던 주팀장님께 감동을 받고 떠났어요. 첫날 숙소에서의 여러가지 배려, 수시로 문자와 전화로 안전과 이동을 걱정하시는 주팀장님, 날씨로 인해 못 탄 열기구 투어비의 즉각적인 환불(제가 과거 캄보디아여행 계약 후 여행사 사정으로 여행취소된 적이 있었는데 그당시 여행비 환불로 무지하게 고생한 적이 있었거든요), 숙소와 공항간 픽업 서비스 등등 제가 여행을 주도해서 가게 된거라 동료들이 불편하다고 할까봐 노심초사였지만 정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감동을 보여주셨어요. 터키여행에 관심을 보이는 주변 분들께 ‘터키여행은 SSR투어예요’ 하고 홍보하게 되었어요. ㅋㅋ 자잘한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는 다른 분들과 거의 비슷할 듯하고 해서 패스~사진도 일상적인 것으로 몇개 골라서 올려볼께요.